제192회 김제시의회 임시회 개회!
김제시의회(의장 정성주)는 9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192회 임시회를 개회하였
다. 이날 제1차 본회에서는 임영택 의원 외 13명이 공동발의한 『밥쌀용 쌀 수입중단 촉구 결
의안』을 채택하여 관련기관 등에 발송하였다.
내용을 살펴보면 쌀값 폭락을 조장하는 밥쌀용 쌀 수입 반대 및 의무수입물량 전량을 가공용으로 배정할 것과 쌀 생산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한 가격보장제도 마련, 수입쌀 부정유통 방지대책과 쌀 소비 촉진대책을 마련하여 줄 것을 결의 하였다.
임시회에 상정된 주요 안건을 살펴보면 운영위원회 소관으로 김제시의회기 및 배지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 규정안, 행정지원위원회 소관으로 김제시 저소득중증시각장애인가구 유료방송 이용요금 지원조례 제정안 등 8건, 안전개발위원회 소관으로 교월동주민센터 신축 김제도시계획시설 결정에 따른 의회 의견청취 등 7건, 총1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정성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다가오는 추석명절 소외계층에 대해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줄 것과 제17회 김제지평선축제의 성공을 위해 김제시민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축제준비에 최선을 다해, 4년 연속 대한민국대표축제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하였다.
아울러 쌀 수확량 증가에 따른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대처하여 경쟁력 있는 농업환경을 조성, 돌아오는 농업도시, 김제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하였다